예술의 전당

어릴적 몇번 와 보았던 곳…
그땐 참 넓다고 생각 했었는데..

오늘 오랫만에 뜨거운 태양아래 놓여진 이곳은 넓다는 느낌보다는..
아기자기 하고 아늑한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시간만 된다면 공연을 하나 관람하고 싶었으나..
따뜻한 저녁밥 생각에…

한곳.. 한곳.. 내가 기억하던.. 새롭게 맞이하는 장소를 나의 추억에 쓴다..

*이번포스트 베스트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