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을 쓰기 위해 들어왔더니..
와우.. 드디어 방문객수가 1000명이 넘었다.. ^^
굳이 큰의미를 부여하고 싶진 않지만..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 없는듯 하다..
나아닌 사람들과 함께 하는듯한 느낌이랄까..
즐거운 마음은 잠시 뒤로하고..
처가에 갔다가 저녁먹고 혼자 차를몰고 나와봤다..
저녁먹고 나오느라 좀 늦은시간에다가 초행길이라 이리저리 길을 해매고 다니다
트라이볼에 도착한 시각이 9시30분경..ㅠ.ㅠ
열심히 삼각대를 펴고 있을때.. 트라이볼에 이쁘게 반짝이던 오색 조명들이..
조용히 꺼진다… 서울타워에 이어 눈앞에서 무언가가 사라지는 느낌..
조금 어깨에 힘이빠지긴했지만..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국제도시의 모습을 담아봤다..
차를 몰고 돌아오던중.. 중앙선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게를 보며..
이곳이 바닷가란 생각이 새삼든다..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밝은 모습의 송도를 담아 보려 했으나..
일이 생겨 조금 아쉽다..
다음을 기약하며…
*트라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