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첫번째 이야기 카페골목에 이어 삼청동 한옥마을로 포스팅 하려한다..
어제는 1일 방문자가 드디어 100명을 기록하고 누적방문자 2,000명을 돌파하였다..
사진을 잘찍지도..
내용이 알차지도 않은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많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남긴다..
삼청동 한옥마을은 도심빌딩속에 힘들게 지켜지고 있는 서울의 심장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불편한 점도 감수하고 우리것을 지켜나가려는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을 남기고 싶다..
수많은 외국인들이 감탄의 목소리로 바라 보던 한옥마을..
나는 뿌듯한 마음을 안고 한옥마을을 떠난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우리의 아름다움을 한번 느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1. 이리오너라~~ 를 외치고 싶어지는 한옥대문이다..
2. 한옥마을에서 바라본 삼청동..
3. 고궁에서나 봤을법한 단아한 한옥..
4. 한옥마을이 시작되는 부분이다..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서서히 보인다.. 담쟁이 사이로 보이는 보안카메라가 이곳이 도심속임을 말해주는듯하다..
5. 골목 모퉁이에 서있던.. 굴뚝인가?
6. 한옥마을 메인 골목이다..
7. 고풍스러운 나무창과 그 속에 보이는 계량기.. 어색하지만 어울리는듯..
8. 어느 한 한옥집 입구에 까치밥으로 남겨진 감나무의 감하나..
9. 아래에서 다시 한번 담아본다..
골목을 내려오던중.. 여기 한국사람 있나요? 하며 한국사람을 찾던 할아버님의 모습이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외국사람이 많이 찾는 이곳.. 오랫동안 지켜지길 바래본다..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작아져 가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해본다..
작품을 찍는것이 아니야… 그저 나의 추억을 쓰고있는것이란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