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로간9

라푸마 로간9 소개..

 

이번에 동생과 조인하여 캠핑을 하게되어 동생이 새로 구입한 라푸마 로간9을 간단하게 소개하려 한다.

나도 얼마전 텐트 구입시에 색깔이 맘에 들어 구입리스트에 올라있던 텐트이기도 하여 이곳저곳 카메라를 들이대 보았다..

풀셋으로 120만원정도로 구입이 가능해 보인다.

 

 

설치가 완성된 모습이다.

라푸마 특유의 주황색이 황금색 일변도의 다른텐트와 차별성을 두었다.

설치는 성인 남성 혼자 20분정도면 기본틀을 잡는듯하다.

 

 

로간9텐트의 특징중하나 앞뒤 구분이 없어 신경쓰지않고 설치할수 있다. 앞뒤 완벽 대칭이다.

멀리 나의 노스피크 옐로우스톤이 보인다.. 로간9인가 함께 있으니 좀 칙칙한 느낌이랄까..

 

 

이너텐트 모습이다. 넓은 텐트에 비하여 이너텐트가 생뚱맞은 느낌이다.

6각형의 모습으로 최근 4인이상 텐트의 투도어형태도 아니고 텐트와도 조화가 이루어 지지 않는듯하다.

실제 사용해본 동생(5인가족:성인2+어린이3)의 말을 빌리자면 좀 좁은 듯하고 한다.. 좀더 넓게 뽑을수 있었을듯한데

이너텐트의 결로를 너무 의식한것은 아닌지 텐트와의 공간이 엄청나다.

 

텐트 사이드 문의 출입을 위해 이너텐트를 잘라 놓은듯하다.

6각의 형태로 인하여 이너텐트 앞쪽고리는 팩다운을 해야한다.(텐트내부에 팩다운이라.. 좀 이상하다..)

이너텐트 전기선 구멍도 한쪽만 있는것이 아쉽다.

 

양쪽에 큰도어 4개가 텐트 개방으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할만 하다.

 

 

폴대만 끼운상태로도 텐트가 팽팽한것이 이뻐보인다.

 

폴대마다 색깔이 있어 텐트 설치시 편리성을 더했다.

 

 

측면 메쉬창으로 바라본 이너텐트.. 다시봐도 덩그런 모습이 아쉽다..

 

전실크기는 원액션테이블 2개를 놓고도 여유롭다. 텐트길이 620cm의 힘인듯하다.

 

설치 편의성 (★★★★★) : 앞뒤 구분없고 메인폴대 2개만으로 쉽게 자립. 폴대마다 색깔로 구분.

개방성 (★★★★★) : 양쪽4개의 큰도어와 앞뒤 캐노피개방가능.

거실크기 (★★★★★) : 높은 천장과 넓게 빠진 거실

이너텐트 (★) : 텐트에 비해 작게 디자인된 이너텐트, 팩다운필요, 수납포켓등의 추가 기능없음.

텐트외형 (★★★★) : 산뜻한 젊은 느낌. 팽팽하고 각이 살아있는형태.

 

세부적인 사항들은 여러번 실제 사용을 해봐야 알수 있을듯하고 간단하게 외형적으로 눈에 보이는부분에 대해서만 나열해보았다.

텐트 구입시에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