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저수지

오랫만에 카메라만 들고 이른 새벽 출사를 떠났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찾아보다 고삼저수지를 알게되었고

새벽 물안개를 기대하며 도착..

 

고삼저수지가 워낙 넓다보니 곳곳에 포인트가 있지만

초행길이라 이곳저곳 차를 집어넣으며 포인트를 찾다 드디이 삼각대를 펼쳤다..

 

낚시터라 이른 아침이었지만 낚시하시는분들이 속속 들어오셨다..

10월 이른 아침이라 물안개가 정말 장관을 이루었다..

오랫만이라 삼각대 설치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새벽출사의 상쾌함..

기분좋은 시작으로 오늘 하루 즐거울듯하다..